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결장했다.
최지만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스테인브리너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최지만의 결장은 8일 탬파베이전 이후 나흘만이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성적은 16타수 3안타 타율 0.188 2타점 1득점.
뉴욕 양키스가 7-1로 완승했다. 양키스는 1회말에 기선을 제압했다. 1사 후 제이코비 엘스베리가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후속 게리 산체스가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다니엘 노리스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범경기 세 번째 홈런.
디트로이트는 5회초 2사 후 알렉스 아빌라의 볼넷에 이어 존 힉스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추격했다. 그러자 뉴욕 양키스는 5회말 2사 후 브렛 가드너의 내야안타, 엘스베리의 중전안타로 만든 찬스서 산체스의 1타점 중전적시타, 맷 할러데이의 우중월 스리런포로 달아났다. 6회말에는 글레이버 토레스의 우월 솔로포로 또 달아났다.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는 4이닝 동안 7탈삼진을 섞어 퍼펙트 투구를 했다. 이어 2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산체스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 엘스베리가 2안타 2득점했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노리스는 3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5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은 3안타에 그쳤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