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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의 영국 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12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밀월(3부리그)과의 2016-17시즌 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소속팀의 6-0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14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영국 무대 입성 후 첫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득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얀센도 골을 넣었다"며 "그들을 축하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기회를 기다렸고 그 기회를 잡고 도약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축구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얀센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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