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예선 북한 원정에 출전할 선수명단을 확정했다.
축구협회는 1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할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다음달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해 북한 등과 함께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다투게 된다.
대표팀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조소현(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반면 키프러스컵 준우승 멤버였던 심서연 김수연 최유리는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21일 소집되는 가운데 다음달 평양에서 열리는 여자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북한 우즈베키스탄 홍콩 인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는 가운데 조 1위팀이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 아시안컵 예선 여자대표팀 명단
골키퍼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민유경(수원시설관리공단)
수비수 - 김혜리(인천현대제철) 신담영(수원시설관리공단) 홍혜지(고베 아이낙) 임선주(인천현대제철) 서현숙(이천대교) 이은미(수원시설관리공단) 김도연(인천현대제철)
미드필더 -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소담(구미스포츠토토) 강유미(화천KSPO) 문미라(이천대교) 조소현(인천현대제철) 이영주(인천현대제철) 권은솜(이천대교)
공격수 - 이금민(서울시청) 정설빈(인천현대제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전가을(인천현대제철)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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