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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은환기(연우진)와 채로운(박혜수)이 또 한번 위기를 맞는다.
케이블채널 tvN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진의 15화 예고에 따르면 환기와 우기자(이규한)의 갈등이 고조된다.
지난 방송 말미 우기자는 은환기에게 "채로운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 자격 당신에게 없는데 당신이 모르는 게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우기자는 은환기의 갑질 논란 기사와 굴욕PT 영상을 터뜨려 은환기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
이날 방송에서는 환기가 우기자를 통해 3년 전 채지혜(한채아)의 죽음에 대한 마지막 비밀을 알게 되고, 우기자로 인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은복동(김응수)이 로운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된다. 복동으로 인해 채원상(이한위)이 운영하는 뉴욕이발관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채로운은 뉴욕이발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그런 그녀 앞에 은환기가 나타난다는데.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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