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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출신 방예담이 소속된 그룹이 론칭될 예정이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방예담이 포함된 신인 그룹을 기획 중"이라며 "현재 윤곽만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15세부터 17세까지 10대 위주의 팀을 꾸릴 예정"이라며 "하반기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 팀에는 방예담이 포함됐다. 방예담은 남매듀오 악동뮤지션과 더불어 'K팝스타2' 출신으로, 당시 양현석에게 "한국의 저스틴 비버"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K팝스타2' 방예담. 사진 = 카마스튜디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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