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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인업이 나왔다.
YG는 위너와 아이콘을 상반기 출격시킬 예정이다. 위너가 스타트를 끊고 아이콘이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인데, 위너는 현재 차근차근 실질적인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아이콘의 경우 3주에 걸친 대대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을 예정했다.
태생부터 형제 그룹인 위너와 아이콘은 이번 상반기 나란히 출격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반기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던 방예담이 포함된 최연소 신인그룹이 론칭을 준비 중이다. YG는 13일 마이데일리에 "방예담이 포함된 신인 그룹을 기획 중"이라며 "15세부터 17세까지 10대 위주의 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윤곽만 나온 상태"라며 "하반기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남매듀오 악동뮤지션과 'K팝스타' 동기인 방예담은 당시 양현석으로부터 한국의 저스틴 비버"라는 호평을 얻었다. 시즌 종료 후 지난 2013년 7월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생 생활을 해 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카마스튜디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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