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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팀이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에서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스팟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VIP 시사회를 1시간 앞두고 출연배우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 동현배, 조재윤 등이 이야기꽃을 피웠다.
먼저 강예원은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요즘 브로맨스,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가 많은데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밝고 재밌고 위로가 되는 영화다. 가족들 같이 보기에 좋다"고 말했다.
VIP 대기실인 만큼 초대된 톱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화 중간 지창욱이 화면에 깜짝 나타나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교와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참석한 것.
이후 김지영과 남성진 부부, 레인보우 출신 지숙, 조한선, 김영철, 김영희, 김성은 등이 V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반가운 이들과의 만남에 아무말 대잔치가 펼쳐지자 조재윤은 "우리가 한 팀이 맞는 거죠?"라고 물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물이다. 16일 개봉 예정.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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