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선수들 싸우려는 모습 보여줬다.”
SK 와이번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새 외인 스캇 다이아몬드는 4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타선에선 김강민-나주환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박승욱은 9회 중전 적시타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시즌은 아니었지만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서 얻은 SK의 첫 승이었다. 힐만 감독은 경기 후 “어떤 경기든지 승리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타자들이 삼진 수가 많았고 투수들도 볼넷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동점을 허용한 뒤 바로 다시 뒤집은 부분은 칭찬하고 싶다. 정규시즌에도 이런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짧게 전했다.
SK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롯데와 시범경기 2번째 경기를 치른다.
[트레이 힐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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