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삼성 장원삼이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장원삼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 투구를 했다.
올 시즌 5선발 경쟁에 뛰어들며 부활을 예고한 장원삼은 첫 시범경기 등판서 66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피안타를 5개 기록했지만 삼진을 4개나 잡은 것은 고무적이었다.
장원삼은 1회초에 크게 흔들렸다. 1사 이후 안타와 볼넷을 연달아 내줘 순식간에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후속타자 이진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2회초에도 계속 흔들렸다. 선두타자 박기혁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1사 이후 이대형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1점을 더 헌납했다.
3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장원삼은 이날 첫 삼자범퇴이닝을 만들었다. 모넬을 삼진으로 돌려세운데 이어 이진영과 이해창을 내야땅볼로 엮어냈다.
장원삼은 4회초 김동호와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장원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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