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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재촬영에 돌입했다.
영화에 출연하는 로라 해리어는 15일(현지시간) SNS에 ‘스파이더맨:홈커밍’ 재촬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로라 해리어의 구체적 캐릭터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4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한국팬에게 친숙한 토니 레볼로리와 함께 캐스팅됐다
재촬영이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재촬영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스튜디오는 편집본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촬영을 지시하기도 한다.
과연 통상적인 차원의 재촬영인지, 아니면 어떤 결함을 발견하고 추가 보충하는 것인지 마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10대 스파이더맨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존 파브로 등이 출연한다.
빌런은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보킴 우드바인(쇼커)이 맡는다.
중국계 배우 조나 샤오도 출연한다.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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