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역전을 당하고 바로 따라가는 모습이 좋았다."
kt가 16일 KIA와의 원정 시범경기서 장단 17안타를 앞세워 8-5로 승리했다. 심우준과 김연훈이 4안타를 날렸고, 전민수도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분전했다.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는 4이닝 8피안타 1실점했다.
kt는 시범경기 3연승으로 단독선두다.
김진욱 감독은 "삼성 2연전 이후 KIA 주전들을 맞이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역전을 당하고 바로 따라가는 모습이 좋았다. 또한, 투수가 좋지 않았을 때 좋은 수비로 도와주는 걸 보니 발전하는 듯해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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