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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영화 ‘원스텝’으로 관객과 만난다.
‘원스텝’은 과거를 모두 잃어버린 여자 시현(산다라박)과 자신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작곡가 지일(한재석)이 만나 자신들의 잃어버린 어떤 것을 찾기 위한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산다라박은 음악을 색으로 인지하는 ‘색청’ 증상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때 천재라 불렸던 작곡가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지일과 그녀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연하남 기타리스트 우혁(조동인)이 그녀의 곁에서 함께 그 곡을 완성해 나간다.
산다라박은 ‘닥터 이안’(2015), ‘우리 헤어졌어요’(2015), ‘미싱코리아’(2015) 등의 웹드라마와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2016) 등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활약했다.
4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엠씨씨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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