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렌즈나인이 17일 그룹 여자친구와 콜라보레이션 한 ‘여자친구 렌즈’를 출시했다.
‘여자친구 렌즈’는 지난 1월 진행한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와 콜라보레이션에 이은 두 번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채 모양을 본뜬 듯한 디자인과 2톤 컬러로 디자인으로 보다 깊은 눈동자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크걸과 러블리걸, 프레시걸, 큐트걸로 구성됐다. 여자친구 멤버 소원과 유주가 매치된 ‘시크걸’ 렌즈는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자연스러운 그레이 컬러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예린과 은하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반영된 ‘러블리걸’은 초콜릿과 브라운 컬러가 믹스된 렌즈로 더욱 맑고 깊은 눈을 표현해준다. ‘프레시걸’은 상큼발랄한 신비의 이미지를 닮은 렌즈로 톡톡 튀는 블루 컬러에 내추럴한 라인이 더해져 눈동자를 보다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큐트걸’은 귀여운 엄지가 매치된 부드러운 브라운 빛의 컬러 렌즈로 데일리 메이크업에 착용 시 잘 어울린다.
더불어 ‘여자친구 렌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렌즈나인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렌즈 1팩당 여자친구 틴케이스 2종과 포토카드 2종, 포스터 1장을 증정한다.
한편, 렌즈나인은 게리쏭, 클라우드9로 알려진 클레어스코리아의 신사업 브랜드다. 렌즈와 클레어스코리아의 화장품을 결합한 ‘뷰티 패키지’의 개념으로 접근함으로써 토탈 뷰티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여자친구. 사진 = 클레어스코리아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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