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 6679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전인지는 1번홀, 5번홀, 8~11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케이티 버넷(미국), 샌드라 챙키자(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다.
허미정(하나금융그룹)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11위, 최운정(볼빅), 박인비(KB금융그룹), 박성현(KEB하나은행), 김세영(미래에셋), 장하나(BC카드)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18위, 이정은, 유선영(JDX), 지은희(한화)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전인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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