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 리그 개막 시리즈의 경기 시각이 변경됐다.
오는 4월 1일 개최 예정인 잠실 한화-두산전, 고척 LG-넥센전, 대구 KIA-삼성전 경기 개시 시각이 오후 2시로 변경됐다.
KBO는 17일 "지상파 TV 중계로 인한 방송사 요청으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당초 이날 경기들은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었다. 인천 kt-SK전, 마산 롯데-NC전은 그대로 5시부터 시작한다.
올해 KBO 리그는 31일 개막한다.
[지난 해 LG-넥센 경기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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