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모비스 홈 최종전에 가면 '니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19일 오후 4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한 신형 SUV 니로 1대를 경품 추첨으로 나눠준다"고 17일 밝혔다.
연고지의 불우한 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바스켓' 행사에서 '니로' 경품 응모권을 획득한 관중은 누구나 추첨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이 행사에 참가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전원이 싸인회도 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지난 16일(한국시각) 세상을 떠난 크리스 윌리엄스를 추모하는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비스는 "2005-2006시즌 모비스에서 데뷔해 외국 선수상을 받고 2006-2007시즌 통합우승을 주도한 윌리엄스 추모 영상을 띄우고, 선수들은 유니폼에 검은띠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밝혔다.
[사진=울산 모비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