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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내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 분)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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