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 시티즌에 홈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대전은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대전은 1승1무패(승점4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한 서울 이랜드는 3패째를 당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대전은 전반 5분 크리스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대전은 전반 27분 서울 이랜드 최치원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13분 이호석이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대전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서울 이랜드 공세를 막아냈고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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