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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워너브러더스가 ‘매트릭스’ 리부트를 결정하며 마이클 B. 조던을 흑인 네오로 등장시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각본을 맡은 잭 펜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매트릭스4’는 리부트 또는 리메이크가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매트릭스’ 유니버스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키아누 리브스를 네오 역에 다시 캐스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화매체 B.M.D(birthmoviesdeath)는 18일 “‘매트릭스4’는 젊은 모피어스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클 B. 조던이 젊은 모피어스를 연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모피어스 역은 로렌스 피쉬번이 연기했다.
이 매체는 워너브러더스가 리부트와 리메이크에는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조만간 ‘매트릭스4’의 감독과 주연 등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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