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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편의점을 털어라' 토니안과 강타가 안쓰럽지만 사랑스러운 오빠들의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는 나르샤, 정진운, 차오루가 출연했다.
나르샤는 편의점에서 장을 본다고 밝혔고, 차오루는 중국요리 훠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의점 음식들을 이용해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진운은 스키야키 요리를 만들어 시선을 끌었다.
강타와 토니안은 이날 운빨제로 팀으로 등극했다. 토니안과 강타는 문제를 맞혀야 시식의 기회가 주어지는 코너에서 제대로 맞히지 못했고 "왜 우리는 이러냐"라며 "다음주부터는 90년대 퀴즈를 내달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라며 술자리 게임에서 젊은 사람들이 하는 게임 구호에 난색을 표한 토니안은 "나는 몰랐어"라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너도 몰랐지? 같이 몰라서 정말"이라고 말했고 옆에 앉은 강타 또한 마찬가지였다. 나르샤는 "81년생까지만 아네"라며 81년생인 자신은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들이 두 팀을 골라 주당들을 감동시킬 술안주를 만들어야하는 코너에서, '토타세끼' 팀인 강타와 토니안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MC들은 "시식도 한 번도 못하고 선택도 못받았다"라고 안쓰러워했다.
토니안은 "이번주에 우리 나오긴 나오는 거냐"라고 걱정을 했고 차오루는 "그런데 인생은 다 그렇다고 하더라. 너무 상처받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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