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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2AM 정진운과 임슬옹이 고가의 젓갈을 얻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먹! 킷 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2AM 임슬옹이 출연했다.
이날 반건조 생선 구하기 팀 정준하, 허영지, 루나, 박보람과 젓갈 밥상 팀 정진운, 임슬옹, 자이언트 핑크, 차오루가 명품 밥상을 위해 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이어 젓갈 밥상 팀 임슬옹은 젓갈 가게 사장님에 "해삼 내장젓? 그건 얼마냐"라고 물었고, 사장은 "500g에 10만 원이다"라고 전해 경악케 했다.
그러자 정진운은 "일본에서 이걸 먹어본 적이 있다. 비교를 위해 맛을 볼 수 있냐"라고 물었고, 사장은 "고급이라 그냥 줄 수는 없다. 노래를 들려달라"라고 제안했다.
또 자이언트 핑크는 "2AM '이 노래'를 화음을 쌓아 불러달라. 정말 듣고 싶다"라고 말했고, 정진운과 임슬옹은 달달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열창해 여심을 저격했다.
이에 젓갈 팀은 임슬옹과 정진운 덕분에 해삼 내장젓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임슬옹은 "비싼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차오루는 "그런데 너무 비싸다. 10만 원이다"라며 울상을 지었고, 임슬옹은 "할인을 해달라. 우리가 노래도 하지 않았냐"라며 미남계를 써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에 성공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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