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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윤재가 새 소속사와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21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윤재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우 채림의 남동생으로 잘 알려진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뒤 MBC '그녀의 신화', '빛나는 로맨스',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 박윤재는 2년 만에 복귀작으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를 결정했다. 극중 위드그룹의 진정한 적자(嫡子)이며 허세 가득한 바람둥이 스타 구도치를 맡아 손여리(오지은)를 통해 아픔을 치유 받게 된다.
'이름 없는 여자'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에 의해 인생을 송두리째 뺏긴 한 여자가 살리기 위해 버려야 했던 자신의 아이와 살기 위해 버려야 했던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면서 악을 응징하고 복수하는 사필귀정의 드라마다. '다시, 첫사랑'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박윤재.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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