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유소년 야구부터 국가대표에 이르기까지 한국 야구 시스템을 폭넓게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KBO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 개선을 위해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국가대표 선발과 운영 시스템을 점검한다. 또한 유소년 및 아마추어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방안, 야구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한국 야구 현안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양해영 KBO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 김선웅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야구전문기자, 유소년 지도자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야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KBO 측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문체부, 유소년 야구 현장 등과 연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한국 야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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