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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S.E.S. 바다(37·최성희)가 마지막 품절녀가 된다.
바다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의 연인과 혼인미사를 드린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는 신앙과 더불어 남자친구와 가까워지며 지난해 초부터 교제해 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S.E.S. 유진과 슈가 참석해 축사를 비롯해 축가까지 도맡으며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바다는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힌다. 본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바다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한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해 왔다. 뮤지컬 배우로도 스펙트럼을 넓혔다.
[사진 = 마이엔터테인먼트, 엘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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