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순실 게이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알려진 영화 ‘게이트’가 4월 크랭크인한다고 22일 제작사 측이 밝혔다.
‘게이트’는 ‘내사랑 싸가지’ ‘치외법권’을 만든 신동엽 감독이 신재호 감독으로 개명하여 선보이는 신작으로, 임창정, 정려원, 이경영, 이문식,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일련의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이번 영화는 사회적인 풍자와 함께 코미디 섞인 소시민의 인간적인 삶의 단면을 유쾌하게 풀어낸 케이퍼무비로 제작된다.
자타공인 최고의 엘리트로 촉망 받던 검사였지만 의문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정진 역에 임창정, 계약직 생활을 전전하며 어렵게 얻은 직장도 잃고 청년실업자가 된 소은 역에 정려원, 도둑질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소은의 아빠 장춘 역에 이경영, 소은 집안의 빚을 볼모로 성매매, 사채대부업, 알선 등의 온갖 나쁜 짓을 일삼으며 비선실세의 수하에 기생하여 소시민을 괴롭히는 민욱 역에 정상훈이 합류했다.
특히 임창정은 코믹 연기의 내공을 기억상실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새롭게 해석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강남아줌마 애리 역의 정경순, 뼈 속까지 도둑인 철수 역의 이문식, 옥자 역의 선우은숙이 출연한다.
추석 개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