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양철호(43) 현대건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양철호 감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양철호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하고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 감독은 지난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IBK기업은행을 꺾고 부임 후 첫 우승을 이뤘으나 올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양철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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