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한화가 하루 만에 설욕전을 펼쳤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서 7-4로 승리했다.
한화는 만루 찬스에서 싹쓸이 2루타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장민석,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배영수를 앞세워 NC를 제압했다.
경기 후 김성근 한화 감독은 "배영수의 피칭이 좋았다. 두 번째 피칭이었는데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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