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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주간아이돌’에서 지갑이 탈탈 털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재데뷔한 하이라이트가 출연했다.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평소처럼 윤두준 몰이가 시작됐다. 멤버들의 폭로에 현장에서 즉석 돈 갚기가 진행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생일을 그냥 지나친 적이 있냐고 묻자 지난 1월 5일이 생일이었던 양요섭이 나섰다. 이에 현장에서 가격 협의가 이뤄졌고, 윤두준이 양요섭에게 5만원을 건넸다.
이후 정형돈은 “혹시 카드 되시는 분”이라고 물었다. 윤두준의 현금에 이어 카드까지 탈탈 털 생각이었던 것. 이 때 이기광이 “저 생각났다”고 나섰다.
이기광은 “저는 정말로 거짓말 아니다. 축구를 같이 하러 가면 두준이가 밤길이 어둡다고 자기는 운전을 못하겠다고 한다. ‘내가 기름 넣어줄게’라고 했다. 지금까지 제가 봤을 땐 미국도 갔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기름을 한 번 넣어줬다고 폭로했다.
이에 즉석에서 카드 긁기가 이뤄졌다. 엉덩이골 사이로 카드를 긁어야 하는 만큼 윤두준은 “이건 얘 벌칙 아니냐”고 물었다. 또 윤두준은 이기광이 “바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름값 정산을 빙자한 벌칙 같은 카드 긁기가 이뤄졌다. 힘 있는 카드 긁기에 이기광이 쓰러지자 윤두준이 친절히 뒷수습에 나서 폭소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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