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갤 가돗 주연의 DC 슈퍼히어로 무비 ‘원더우먼’이 PG- 13 등급을 받았다.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of America)는 22일(현지시간) “폭력, 액션, 암시적인 내용”을 이유로 PG-13등급을 부여했다.
PG-13등급은 13세 미만은 부모 동반이 요망되는 영화다. 미국의 PG-13등급은 한국에선 12세 또는 15세 관람가를 받는다.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지금까지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는 모두 PG-13 등급을 받았다.
슈퍼히어로무비 영화 중 청소년관람불가인 R등급을 받은 작품은 20세기폭스의 ‘데드풀’ ‘로건’이 있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왕국의 공주이자 무적의 전사인 다이애나가 원더 우먼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파워풀한 존재감을 과시한 갤 가돗이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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