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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영화 '보안관'에서 남다른 남남 케미를 예고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보안관'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범상치 않은 포스가 돋보였다. 사진 속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은 바닷가 마을의 부둣가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세 남자의 위풍당당함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남자가 선보일 케미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성민은 대호 역할을 맡았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다.
이성민은 성공한 사업가 종진 역의 조진웅을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면서 로컬 수사극을 펼친다.
김성균은 매형인 대호의 조수 덕만으로 분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의리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여기에 '불굴의 오지랖으로 마을을 사수하라!'는 카피가 더해져 깊은 정과 투박한 진심으로 마을을 지키려는 한 남자와 그의 눈에만 수상해 보이는 사업가, 언제나 그를 따르는 조수까지. 이들의 유쾌한 연기 앙상블로 탄생할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선사할 순도 100% 웃음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보안관'은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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