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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썰전' 팀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다루기 위해 긴급 추가녹화를 진행했다.
그동안 '썰전'은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에 방송되는 시스템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가 화요일로 결정되면서 수요일인 22일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먼저 개그맨 김구라는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앞서 포토라인에서 남긴 29자의 메시지에 대해 "두 분은 어떻게 보셨나?"고 질문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검찰과 밀당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평범한 두 마디가 나온 것이다. 역대 대통령과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유시민 작가는 "두 문장은 아무런 메시지를 안 낸 것 같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메시지가 있다"며 상세한 분석을 덧붙였다.
'썰전'은 2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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