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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녀와 야수’의 엠마 왓슨이 수수한 옷차림에도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미녀와 야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한손엔 냄비 뚜껑을, 다른 한 손엔 스마트폰을 들고 활짝 웃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하고, 빌 콘돈 감독이 탁월한 연출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에서 4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한국에선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엠마 왓슨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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