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윤유선이 경제권을 딸 주영에 맡겨 아슬아슬한 싸움이 전파를 탔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배우 윤유선은 '용돈에 집착하는 딸에게 경제권을 맡겨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윤유선은 "주영이가 씀씀이를 절제하지 못하는 아이는 아닌데 이번 미션을 통해 경제 개념을 더 알려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유선 가족은 딸 주영에 경제권을 넘겼고, 주영이의 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특히 주영은 경제권을 일임받자마자 철저한 계획으로 알뜰한 모습을 보였고, 마트서 장을 보는 윤유선의 소비를 적극적으로 막았다.
이에 윤유선과 주영은 돈 문제로 다투기 시작했고, 주영은 엄마 윤유선에 "자꾸 사고 싶은 것만 계속 말하냐. 이제 그만 해라"라며 경고했다.
그러자 윤유선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먹다 배고프면 곤란하다. 고구마 먹고 싶다"라고 말했고, 주영은 "계산은 내가 한다"라며 제작진에 "너무 답답했다. 우리가 20만 원을 가지고 있는데 엄마가 철없게 느껴졌다"라고 하소연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