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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가 ‘데드풀2’에서 케이블 역을 맡을 수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이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케이블로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콘셉트 아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보스 로직은 슈퍼히어로무비에 배우의 캐스팅이 언급될 때마다 콘셉트 아트 이미지를 공개한다.
그러나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조드 장군 역을 맡았던 마이클 섀넌이다. 외신은 마이클 섀넌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케이블 역은 ‘아바타’의 스티븐 랭을 비롯해 피어스 브로스넌, 론 펄먼 등이 거론됐다. 최근엔 ‘글래디에이터’의 러셀 크로우가 케이블 역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시간이동을 가능하다. 오랫동안 엑스포스 팀과 연결돼 있으며, 데드풀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데드풀2’는 올해 안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보스 로직 트위터, 마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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