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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킹 아서: 제왕의 검’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2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이다.
‘퍼시픽 림’의 찰리 허냄이 아서 역을 맡아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최근 ‘스파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의 주드 로가 보티건이라는 치명적인 악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 서바이버’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에릭 바나와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에이단 길렌과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디몬 하운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아름다운 인어로 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인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2017년 ‘미이라’의 주연으로 발탁된 애나벨 월리스, ‘쥬라기 월드’의 케이티 멕그라스 등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진 배우들도 가세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썼다. ‘로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존 매디슨이 촬영을 담당해 유려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5월 2D와 3D 등의 버전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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