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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 빅토리아 우드헐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에 출연한다고 23일(현지시간) 엠파이어가 보도했다.
빅토리아 우드헐은 1872년 서른 네 살의 나이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당시는 여성 투표권이 없던 시절이었다. 미국은 1920년부터 여성 투표권을 부여했다. 우드헐은 미국 여성 참정권 역사의 상징이다.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고, 브리 라슨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브리 라슨은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캡틴 마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유니콘 스토어(Unicorn Store)’로 감독 데뷔도 준비중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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