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가레스 베일을 앞세운 웨일스가 아일랜드와 득점 없이 비겼다.
웨일스는 25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D조 5차전에서 아일랜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웨일스(승점7)는 3위를 유지했고, 아일랜드(승점11)는 2위를 기록했다.
웨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베일이 고군분투했지만 아일랜드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설상가상 후반 24분에는 테일러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득점 없이 종료됐다.
같은 조에선 세르비아가 조지아에 3-1로 승리하며 조 1위에 올랐다. 또 오스트리아는 몰도바를 2-0으로 꺾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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