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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우종과 결혼한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식 후일담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샤이니 민호 씨가 친분에 비해 엄청 많은 축의금을 냈더라"라고 밝혔다.
또 "직장인이다 보니 축의금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되더라"라며 "몰랐는데 축의금을 받으면 액수를 적어놓는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조우종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우종이 거주 중인 집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내달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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