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배우 최민용의 자연주의 식단에 당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최민용과 장도연은 섬에서 첫날밤을 맞았다.
이날 최민용은 "여기 있을 때만큼은 인스턴트 음식은 먹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많이 인스턴트 드시니까 같이 있을 때는 건강한 것으로 먹자"라고 했다.
평소 인스턴트를 자주 먹는 장도연은 눈동자가 흔들리며 "알겠다"고 했다. 최민용은 다시 한 번 "잡든 캐든 제가 어떻게든 하겠다"며 "내일 아침엔 누룽지다. 제가 싸왔다"고 말했다. 누룽지에 반찬이 없다는 말에 장도연은 "교도소에 있는 사람도 반찬은 먹는다"며 당황했다.
[사진 = MBC '우결'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