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이틀만에 1위를 탈환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25일 하루 동안 45만 6,28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흥행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68만 9,976명이다.
‘프리즌’에 이틀간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압도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다시 1위에 복귀했다.
‘프리즌’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40만 3,05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7만 3,978명이다. 오늘(26일) 중 100만 돌파가 확실하다.
감동실화 ‘히든 피겨스’는 4만 4,551명을 불러모아 4위에 올랐따. 누적관객수는 9만 6,763명이다.
이 영화는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순위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박스오피스 순위도 4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화를 작성하고 있다.
‘히든 피겨스’는 인종과 성 차별의 역경을 딛고 오로지 능력 만으로 미국 우주 개발의 신화를 쏘아올린 세 흑인여성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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