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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구자명이 복귀 심경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노래천재 김탁구'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보이며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를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현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에게 패해 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결과 발표 후 가면을 벗은 '노래천재 김탁구'는 구자명으로 밝혀졌다.
구자명은 지난 2014년 5월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같은 해 7월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소집해제됐다.
구자명은 "군대를 부상으로 인해 현역으로 못 가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있으면서 다시 무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었다"며 "걱정 때문에 포기할까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 노래 때문에 노래를 관두고 싶었는데, 노래 때문에 다시 힘을 준 것도 노래여서 용기내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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