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열애 중' 윤현민♥백진희 양측 "'금사월' 종영 후 교제시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현민(32), 백진희(27)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윤현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윤현민과 백진희는 종영 이후 4월경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 더불어 지난주 첫 방송된 '터널'을 통해 좋은 연기로 찾아뵙고 있는 윤현민의 행보에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진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도 이날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후인 4월경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내 딸, 금사월' 방영 기간 중 열애설이 불거져 반박한 바 있다. 이후 동반 미국 여행설로 열애설이 한차례 더 점화됐지만 당시 양측은 "친하게 지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윤현민은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터널'에 출연 중이며, 백진희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을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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