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또 한 번 2아웃 이후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3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회 멜키 카브레라에게 홈런을 내주며 선취점을 내줬을 뿐더러 아웃카운트 3개 모두 풀카운트 승부 끝에 이뤄졌다. 하지만 2회와 3회는 비교적 깔끔히 막아내며 안정을 찾았다.
4회도 다르지 않았다. 첫 타자 토드 프레이저와 상대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패스트볼을 이용해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다음 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 역시 패스트볼로 유격수 앞 땅볼 유도.
세 타자로 끝내지는 못했다. 맷 데이비슨에게 초구를 던지다가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욜머 산체스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았다. 2아웃 이후 연속타로 내준 점수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 타자 오마 나바에즈는 1루수 뜬공으로 유도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홈런으로 인해 추가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4회 투구수는 12개로 많지 않았다. 총 투구수는 58개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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