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홍정호, 시리아전 선제골 폭발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수비수 홍정호(장수 쑤닝)이 시리아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홍정호는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경기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올린 볼이 문전 혼전 상황에 이어 페널티지역 한복판으로 흘렀고 이것을 홍정호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시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홍정호의 선제골에 힘입어 전반 5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시리아전 선제골을 터트린 홍정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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