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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바지 사이즈를 공개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과 이영자는 걸스데이 차에 탑승하기 전 차량 및 소지품 검사에 나섰고, 오만석은 "이 바지는 누구 거냐"라며 청바지 주인을 찾았다.
이에 혜리는 "내 옷이다"라고 답했고, 이영자는 "다이어트 성공했다. 23 사이즈 바지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라의 가방에는 먹방의 여왕답게 과자와 초콜릿이 발견돼 웃음을 자아냈고, 이영자는 걸스데이에 "컴백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나온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민아는 "아직도 하고 있다"라고 답했고, 유라는 "1년 반의 공백기 동안 먹다가 안 먹으려고 하니 정말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오만석은 "데뷔 8주년이 됐다. 아이돌이 해체를 많이 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시기가 이쯤이다.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기간이니까"라며 조심스레 재계약을 물었고, 걸스데이는 "재계약 기간은 끝났다. 전원 재계약을 했다. 다 같이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재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재계약을 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고, 유라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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