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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축구 골키퍼 김병지가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정찬우는 김병지에게 "자기관리를 그렇게 잘하신다면서?"라고 물었다.
정찬우는 이어 "지금도 술, 담배를 전혀 안 한다고? 술도 한 방울 안 드셔 보셨다고? 잘 먹게 생겼다"라고 놀라워했고, 김지선은 "노랑머리, 잘 노는 머리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병지는 "내가 92~93년도에 염색을 했거든. 그때는 분위기가 염색했던 친구들은 다 비행청소년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생활자체는 정말 보수적이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김병지는 이어 "그래서 술, 담배는 내가 안 했고. 그리고 식단 조절과 운동 조절해서 몸무게도 내가 28년 동안 1kg 범위 내에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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