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마스코트 수리의 에피소드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더불어 수리를 앞세운 마케팅 활동도 보다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4월 4일 구단 대표 마스코트인 수리를 활용한 ‘이글이글 수리시티’ 애니메이션을 런칭한다.
총 14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애니메이션은 수리의 돌잔치를 시작으로 불꽃 꼬리가 생기게 된 이유, 야구장 밖 수리의 일상의 모습 등 수리의 엉뚱한 성격과 행동을 담았다.
‘이글이글 수리시티’애니메이션은 런칭 이후 격주로 구장 내 전광판, 구단 페이스북 및 유투브,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또한 한화는 수리 캐릭터의 친근감을 더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내 인기장면을 표현한 수리 인형을 상품으로 출시, 홈경기에서 홈런이 나올 경우 축하 인형으로‘수리 인형’을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루 외야에 위치한 키즈존 내‘수리플레이 키즈존’을 신설, 어린이 팬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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