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정확하게 밀어 쳤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지난 개막전서 5타점으로 맹활약한 나지완에 대해 언급했다.
나지완은 지난 31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 선취득점과 쐐기득점을 혼자 만들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백미는 역시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나온 그랜드슬램. 나지완은 상대 바뀐투수 김승현의 2구 바깥쪽 빠른볼을 절묘하게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엉덩이가 뒤로 빠져 중심이 무너진 가운데도 정확한 스윙을 가져갔다.
김 감독은 “나지완의 두 번째 홈런은 정말 예술이었다. 바깥쪽 공을 정확하게 밀어 쳤다. 지난해에도 여기서 밀어 넘긴 홈런포가 있었다.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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