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마이클 보우덴의 어깨 상태가 괜찮은 듯하다.
보우덴은 2일 잠실 한화전 선발 등판예정이었다. 그러나 보우덴이 1일 캐치볼 이후 어깨가 뻐근하다며 등판이 불가능하다고 김태형 감독에게 알렸다. 김 감독은 한화 김성근 감독의 동의를 얻어 고원준을 대체 선발로 내세웠다.
보우덴은 2일 서울 영상의학과에서 MRI 검진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촬영 필름상 특이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요일이라 전문병원은 쉰다. 내일 전문의에게 추가 정밀검진을 받게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보우덴은 1군 엔트리에 말소되지는 않았다.
[보우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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