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삼성이 2017시즌 KBO리그 선발 전원안타와 전원득점 1호 기록을 가져갔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한 9명의 타자가 모두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선발 전원안타 기록은 2017시즌 1호이자 통산 768호 기록이다. 전원득점은 시즌 1호이자 통산 158호 기록이다.
삼성은 4회말 타자 일순으로 8득점에 성공하며 KIA를 12-1까지 몰아 붙였다. 2번타자 강한울을 제외한 모든 타자가 4회말까지 안타를 기록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강한울은 좌전안타를 때리며 팀 대기록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은 5회말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KIA에 13-1로 앞서고 있다.
[강한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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